
월급명세서를 받아 보고 공제액이 왜 이렇게 많은지 궁금하셨던 적 있으시죠. 이번 글에서는 본인 월급에서 빠지는 4대 보험료를 한눈에 계산해주는 4대 보험 계산 엑셀 양식 만드는 법을 단계별로 알려드립니다.
4대 보험 구성과 2026년 요율 한눈에 보기
4대 보험은 국민연금, 건강보험, 장기요양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을 묶어 부르는 사회보험 제도이죠. 본인이 직장인이라면 회사가 절반을 부담하고, 자영업자라면 전액 본인이 납부하는 구조입니다.
2026년 기준 직장인 본인 부담 요율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아요. 국민연금 4.5%, 건강보험 3.545%, 장기요양보험은 건강보험료의 12.95%(월급 기준 약 0.459%), 고용보험 0.9%가 표준이네요. 산재보험은 전액 회사 부담이라 직장인 본인 공제에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자영업자가 가입하는 지역가입자 건강보험은 소득과 재산을 합산해 별도 점수제로 산정돼요. 직장인 부과 방식과 달라 단순 % 계산만으로는 부정확하기 때문에, 본인 사례에 맞춘 입력 칸을 따로 만드는 편이 합리적이죠.
매년 1월에 요율이 조정되는 경우가 많아 엑셀 셀에 요율을 직접 적기보다는 요율 입력 칸을 따로 두는 구조가 편해요. 요율이 바뀌면 셀 하나만 수정해도 전체 계산이 자동으로 업데이트됩니다.
4대 보험료 직접 부담 비율
직장인은 본인이 약 9% 정도를 공제받고 회사가 같은 금액 + 산재보험까지 부담합니다. 자영업자는 평균 15~20% 수준을 본인이 모두 부담하는 구조이네요.
엑셀 기본 양식 만들기 - A1부터 시작하는 첫 단계
새 엑셀 파일을 열고 시트 이름을 '4대보험계산'으로 바꿔주세요. 첫 영역은 입력 칸, 둘째 영역은 계산식, 셋째 영역은 결과 요약으로 나누는 것이 보기 좋은 구조이죠.
입력 칸은 A1~B7에 배치합니다. A1에 '월 급여', B1에 본인 월급 금액을 입력하세요. A2에 '국민연금 요율', B2에 4.5%, A3에 '건강보험 요율', B3에 3.545% 식으로 항목을 채워나가면 됩니다.
이후 A8부터는 계산식이 자리하네요. A8 '국민연금', B8에 =B1*B2 입력. A9 '건강보험', B9에 =B1*B3 입력. 장기요양보험은 건강보험료의 12.95%이므로 B10에 =B9*0.1295 식으로 연결해주세요.
마지막으로 결과 요약 영역에서는 본인 부담 합계, 실수령액을 보여줍니다. A12에 '본인 부담 합계', B12에 =SUM(B8:B11). A13에 '실수령액', B13에 =B1-B12 입력하시면 끝이에요.
1단계 시트 준비
새 엑셀에서 시트 이름을 '4대보험계산'으로 변경
2단계 입력 영역
A1~B7에 월급과 보험별 요율 입력 칸 배치
3단계 계산식
A8~B11에 SUM과 곱셈 수식 입력
4단계 요약 출력
A12~B13에 합계와 실수령액 표시
5단계 서식 적용
통화 형식 - 음영 - 굵게 처리로 가독성 강화
실수령액 계산 - 세금까지 포함한 완성형 양식
4대 보험만 빼면 실제 통장에 찍히는 금액과 차이가 나죠. 본인이 정확한 실수령액을 알고 싶다면 소득세와 지방소득세도 함께 계산해주는 양식으로 확장해야 해요.
근로소득 간이세액표는 국세청에서 매년 공개하므로, 엑셀에 표 형태로 입력해두면 본인 월급 구간에 맞는 세액이 자동으로 산출됩니다. VLOOKUP 함수를 활용하면 월급을 기준으로 정확한 소득세 금액을 찾아낼 수 있어요.
예시 수식은 다음과 같아요. =VLOOKUP(B1, 간이세액표, 2, TRUE) 식으로 입력하면 본인 월급 구간 행에서 세액 칸을 자동으로 가져오죠. 부양가족 수에 따라 열 번호가 달라지니 부양가족 칸도 따로 두면 좋네요.
지방소득세는 소득세의 10%로 일률 계산됩니다. 소득세 셀이 B14에 있다면 B15에 =B14*0.1 입력으로 자동 산출되어요. 최종 실수령액 셀은 =B1-B12-B14-B15 형태로 4대 보험 + 세금 모두 차감하는 식으로 마무리하세요.
| 월 급여 | 4대 보험 합계 | 소득세+지방세 예상 | 실수령액 예상 |
|---|---|---|---|
| 2,500,000원 | 약 224,000원 | 약 50,000원 | 약 2,226,000원 |
| 3,000,000원 | 약 269,000원 | 약 90,000원 | 약 2,641,000원 |
| 4,000,000원 | 약 358,000원 | 약 200,000원 | 약 3,442,000원 |
| 5,000,000원 | 약 448,000원 | 약 350,000원 | 약 4,202,000원 |
자영업자 지역가입자용 별도 양식 만들기
자영업자는 직장인과 보험료 계산 방식이 완전히 달라요. 지역가입자 건강보험은 소득·재산 점수를 합산해 부과되므로, 엑셀에 점수 입력 칸을 별도로 만들어야 합니다.
국민연금 지역가입자는 본인이 신고한 소득의 9%를 전액 본인이 납부하죠. 월 소득 300만 원이라면 27만 원이 매월 빠져나가는 구조이네요. 셀에 =사업소득*0.09 입력으로 간단히 산출됩니다.
건강보험 지역가입자는 소득점수, 재산점수, 자동차점수를 합산한 뒤 점수당 금액(2026년 기준 약 209원)을 곱해 산정해요. 점수 산정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에서 모의 계산을 해본 뒤 그 결과 점수를 본인 엑셀에 입력하는 방식이 가장 간편하네요.
고용보험·산재보험은 자영업자에게 선택 가입이라 본인 사업 규모에 맞게 선택하시면 됩니다. ▲1인 자영업자 임의가입, ▲특고·플랫폼노동자 의무가입 구간 등 본인 사례에 맞춰 다르게 적용되니 사업장 관할 근로복지공단에 문의하세요.
9%
국민연금 지역가입자 본인 요율
209원
건강보험 점수당 금액
4.5%
직장인 국민연금 본인 요율
3.545%
직장인 건강보험 본인 요율
실전 활용 팁 - 시뮬레이션과 연봉 협상에 쓰기
4대 보험 계산 엑셀을 한 번 만들어두면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죠. 본인이 연봉 협상을 앞두고 있다면 협상 금액별로 실수령액을 시뮬레이션해보세요.
예를 들어 연봉 4,000만 원 제시받았을 때와 4,500만 원 제시받았을 때 실수령액 차이가 얼마인지 미리 계산해보면, 협상 시 본인의 마지노선을 정하기 쉬워져요. 단순히 연봉 차액 500만 원이 아니라 실제 통장 입금 차액 기준으로 협상하시는 편이 합리적이죠.
이직 시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본인이 받던 월급과 이직 회사 월급을 같은 양식에 넣어 비교하면, 단순 액수가 아니라 4대 보험과 세금까지 고려한 실질 차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요.
- 월급 인상 시뮬레이션 - 인상안별 실수령액 비교
- 이직 회사 비교 - 같은 양식에 두 회사 데이터 입력 ▲
- 맞벌이 부부 합산 - 가구 단위 4대 보험 합계 산정
- 연말정산 사전 점검 - 1년 누적 공제액 확인
- 퇴직 후 지역가입자 전환 시뮬레이션 - 보험료 변화 미리 보기 ▲
본인이 만든 엑셀 파일은 매년 1월 요율 변동분만 셀 하나씩 수정하면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요. 시간을 들여 한 번 잘 만들어두면 매년 본인 월급 관리에 큰 도움이 되네요.
"본인 월급의 흐름을 엑셀로 시각화하면 협상력과 재무 감각이 동시에 길러집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4대 보험 요율은 매년 바뀌나요?
네, 거의 매년 조정됩니다. 특히 건강보험과 장기요양보험은 매년 1월에 인상되는 경우가 많고, 국민연금은 9%로 오래 유지되고 있어요. 본인이 만든 엑셀에 요율 입력 칸을 별도로 두면 매년 1~2개 셀만 수정해도 전체 계산이 자동으로 업데이트되니, 처음 양식 만들 때 이 구조로 설계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Q2. 모의 계산 사이트가 있는데 굳이 엑셀로 만들 필요가 있을까요?
모의 계산 사이트도 좋은 도구이지만, 본인 데이터를 누적 관리하기에는 엑셀이 우월하죠. 연도별 월급 변화, 보험료 추이, 실수령액 변동을 한 파일에서 비교할 수 있어요. 또 이직·연봉 협상 시 여러 시나리오를 동시에 비교하기에 모의 계산기보다 엑셀이 훨씬 빠르고 본인 맞춤화하기도 좋습니다.
Q3. 부양가족 공제는 어떻게 반영하나요?
부양가족 수는 건강보험료에는 영향을 주지 않지만 소득세 간이세액 계산에서는 큰 차이를 만들어요. 엑셀에 '부양가족 수' 셀을 따로 두고, 간이세액표 VLOOKUP 시 부양가족 수에 맞는 열을 참조하도록 설정하시면 됩니다. 부양가족이 늘어나면 소득세가 줄어들고 실수령액이 늘어나는 효과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