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광고 게재 제한 원인

애드센스 광고 게재 제한이 오는 원인은 다양하게 있지만, 그 중에 하나는 규칙적이지 않은 트래픽이 있습니다. 블로그의 주제에 따라 주중과 주말의 트래픽의 패턴이 다른 경우는 굉장히 많습니다.

하지만, 애드센스는 이 부분에 대한 감안은 해주지 않는 것 같다는 느낌적 느낌이 강합니다. 주중에는 거의 검색이 없다가 주말에만 검색 유입이 아주 조금 더 많은 패턴으로 이루어진 곳에서 애드센스 광고 게재 제한이 되었기 때문이에요.

앞에서 설명했지만, 주중과 주말의 패턴이 다르게 나타납니다. 그래서 애드센스에서는 이런 트래픽을 무효 트래픽으로 판단하고 광고 게재 제한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새로 만든 애드센스 계정에서는 더욱 조심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규칙적인 패턴으로 들어오는 유입이 만들어져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이렇게 주간 단위로 튀는 경우는 위험합니다.

애드센스는 일정한 트래픽을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계속 지속적으로 우상향을 하거나, 아니면 늘지는 않더라도 꾸준한 수준을 유지하는 경우를 좋아하는 것이죠.

갑자기 확 튀었다가 가라 앉으면서 애드센스 클릭도 거의 없는 상태가 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상태입니다. 정말 위험합니다. 그랬더니 바로 애드센스 광고 게재 제한이 오는 경우를 당했습니다.

억울하긴 하지만

억울하긴 합니다. 이제 막 재미를 좀 보려고 하는 찰나에 이렇게 되 버리면 어떻게 하라는 것일까요? 그저 손빨고 구경하고 있으라는 것이죠. 그렇다고 가만히 있으면 애드센스에 호구 잡히는 것입니다.

이럴 때 저는 그냥 블로그나 워드프레스 사이트를 하나 더 만들어 버립니다. 어차피 글을 써도 애드센스 수입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 상황이 되었는데, 열심히 글을 쓸 필요가 있나요.

그런데, 그런 상황이 똑같이 발생할 때가 하나 있죠? 바로 새로운 사이트를 개설할 때 입니다. 애드센스 승인을 받을 때까지는 어차피 수입이 0원입니다. 애드센스 게재 제한을 당했으니 어차피 수입은 0원입니다.

저는 이럴 때 그냥 새로 사이트를 하나 더 추가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을 하고 글을 씁니다. 게재 제한이 먼저 풀리나, 아니면 나의 승인이 먼저 되느냐를 놓고 한 판 대결을 펼쳐 보는 것이죠.

애드센스 승인보다 제한이 먼저 풀리는 쪽이 좋기는 하지만, 애드센스 사이트 추가를 먼저 했던 경험도 있었습니다. 즉, 광고 게재 제한이 온다고 새로운 사이트를 승인 안해주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죠.

여유있게 생각해 보면서 애드센스가 원하는 트래픽이란 것이 어떤 것인지를 생각해 보는 그런 기회로 생각해 봅시다.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바로 그릿(GRIT)이 있는 사람인 것입니다. 블로그는 끈기, 열정, 꾸준함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것이 바로 그릿입니다.

광고 게재 제한이 왔을 때 좌절하지 않고 버티고 일어서는 힘. 그것이 필요한 것입니다. 다음에서 저품질이 되어도 좌절하지 않고 일어서는 힘. 그것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일어납니다. 게재 제한이 왔으니 또 다른 사이트 개설하러 가야지요.